(433회차) 대만, 국민주권 살아있어/ 대기중 미 항모, 노벨평화상은?
1) 탈원전, 공유부(共有富), 국민참여부, 조선일보 폐간, 사법개혁... 등 사회개혁을 위한 에너자이저, 이원영 국토미래연구소장이 민들레 글에 기고한 글입니다. 대만은 탈원전 위해 2017년 국민투표법을 개정. 국민발안의 요건을 유권자 1.5%로 대폭 완화.주요 현안은 국민투표로 결정한답니다. 방대한 조직의 토지은행을 만들어 (헤드 오피스 30개, 지점 150개, 해외지점 8개) 토지금융채권을 발행, 이득은 공공으로 전환.한국은 사기업인 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로 사실상 '금융 공유부'가 사기업의 호주머니로 독식되는 시스템, 거기에 온라인으로 정책 제안하고 토론하는 디지털 민주주의, 시민 6명과 판사 3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법관제가 중대재판을 맡는 등 한국 보다 몇 발자국 앞선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네요. 와우...2) 미국이 베네수엘라 앞 바다에 '마약단속'을 이유로 항공모함들을 띄우고 있지만 섣불리 공격도 못하고 대기중.베네수엘라는 전면전 항전선언을 했고, 러시아제 방공망을 준비했습니다. 미국은 전투기 손실 시 중남미 정책의 붕괴위험을 감수하고 치고 들어갈 수 없는 형편. 노벨평화상을 받은 마리아 마차도를 지원하며 내부 시위를 꾀했으나 그녀의 실패로 군사개입 명분도 만들지 못하고... 베네수엘라는 러, 중, 쿠바 등과 손잡았으니 고립된 존재도 아닙니다. 미국은 어정쩡... 이도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만 군사패권, 세계제패의 야욕을 버리면 세상이 조용할 터인데요. 한국에서 전두환 따위가 자국민을 죽이는 자작극을벌이지도 않았을 터이구요. 자... 자주적인 한국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자작극부터 파헤쳐봅시다. 28일. 2시 서울시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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