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회) 극우내각 꾸린 일본/ 고문당한 의원 가족 찾습니다/ 철학 없는 대통령
1) 일본의 새내각 면면이 화려합니다. '전쟁을 사과한 것'을 문제 삼고, '조선인 징용'을 당연시하며, '일본이 어정쩡해서 한국, 중국이 기어오른다', ;외국인 혐오자는 애국자', '위안부 판결은 국제법 위반, 전범은 '나라 위해 희생한 자', '선제공격 가능하다'... 윤석열이 바이든의 '똥개'가 되어 일본에 굽실거리니,저들이 저렇게 기고만장해진 모양. 한국 정부, 정신 바짝 차려야!2) 어제 국회에서 유신청산민주연대가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3선개헌후 더 나아가 종신집권을 꾀했던 박정희는 1972년 유신 개헌을 '통일을 위한 헌법'으로 포장. 유신반대는 통일반대라며 국회해산을 포함한 계엄포고문을 발표, 이에 저항한 국회의원 14명을 보안사, 헌병대 등으로 끌고가 각목으로 3일간 구타, 통닭구이, 고춧가루 물고문을 통해 협조각서를 받아내고 석방했다. (이후1월 유신헌법찬반투표에 부정투표함을 발견하고 보고한 선거관리위원 이 모씨는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 김상현의원 가족은 2025년 5월 진화위로부터 '정부는 초헌법적 국회해산과 고문등 국가폭력에 대해 사과하라'는결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의원들의 가족들도 이후의 활동에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정청래의원이 2012년 발의했던 '유신헌법 무효 결의안'은 당시 묻혀버리고 말았지만 다시 발의하여 통과되어야 다시는 윤석열과 같은'모방범'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3) 이 대통령의 방산4대강국 정책에 대해 '일머리는 있으나 철학은 없는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무기장사는 자기 나라의 평화를 사라지게 한다는 것... 중요한 혜안입니다. 북의 무기? 철저히 자기 방어를 위한 것입니다. 미국으로부터, (혹은 미국의 앞잡이 노릇하는 한국으로부터)북은 호전국이 아니라는 것, 윤석열의 집요한 도발에 자제 할 줄 아는 나라라는 것, 우리는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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