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행사] 3.8일 세계여성의 날 김련희 초청, 평화를 말하다

[주주행사] 3.8일 세계여성의 날 김련희 초청, 평화를 말하다

진짜 평양시민 김련희의 평양이야기 김련희씨(49세)는 병 치료차 중국에 갔다. 잠시 남한에서 목돈을 벌어 다시 재입북할 생각으로 브로커의 제안을 받아들여 남으로 왔다.남으로 오니 한국국적을 받게 되었고 그녀의 생각대로 재입북의 기회는 만들 수 없었다. 뒤늦게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된 그녀는 재입북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벌써 8년째 그녀의 애간장은 녹아들어가고 있다. 그녀의 딱한 이야기를 SNS통해 간간히 들었지만 뾰족하게…

광화문에서 꽹과리를 치며 평화를 춤추는 언니들

광화문에서 꽹과리를 치며 평화를 춤추는 언니들

2015년 5월 24일 유니온 신학교의 현경교수가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노벨평화상을 받은 리마보위 등 30여명의 여성들을 조직하여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하는 여성평화걷기(Women Cross DMZ)를 실행에 옮겼다. 비록 남측의 비협조로 개성에서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왔지만 그 계획은 분단이후 여성들이 기획한 최고의 정치적 사건이었다. 나는 바로 다음 달인 6.25부터 평화어머니를 조직해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일주일에 이틀, 화목시위를 시작했다….